우리 아이 /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권장 일정 및 시기 정리 (B형간염, BCG, 수두, 로타, 홍역 백신 등)

우리 아이 /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권장 일정 및 시기 정리 (B형간염, BCG, 수두, 로타, 홍역 백신 등)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올바른 접종 일정을 지키고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접종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여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봅시다.

B형간염(B Hepatitis) 백신

B형간염(B Hepatitis) 백신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되는 백신입니다. 이 백신은 B형 간염으로 인한 간질환을 예방하고 감염 전파를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B형간염은 간염 바이러스 B에 의해 전파되며,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B형간염 감염 시 심각한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B형간염 백신은 접종 후 면역력을 획득하여 감염 위험을 줄여줍니다. 보통 B형간염 백신은 0, 1, 6개월의 3회 접종이 권장되며, 영아 또는 어린이에게 접종이 권장됩니다. 백신 접종 후에는 부작용이 거의 없거나 경미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 중 하나입니다.

BCG(결핵) 백신

BCG(결핵) 백신은 결핵균에 의해 유발되는 결핵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백신은 신생아나 영아기에 접종되며, 주로 팔이나 허벅다리 피부에 주사로 투여됩니다. BCG 백신은 결핵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결핵이 진행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백신 후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부위 통증, 발적 및 부종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가볍고 금방 사라지는 정상 반응입니다. BCG 백신은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의무 또는 권장 접종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결핵의 예방과 제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수두(Chickenpox) 백신

수두 바이러스에 해당하는 수두 백신은 수두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수두 백신은 12개월 이상의 아이들과 성인에게 권장됩니다. 수두 백신은 일반적으로 두 차례로 접종하며, 첫 번째 접종 후 1~2개월 후에 두 번째 접종을 합니다. 수두 백신 접종 후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두에 감염되지 않거나 증상이 덜 심하게 나타납니다. 수두 백신 접종 이후에도 수두에 감염될 수는 있지만, 질병이 덜 심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두 백신은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안전합니다. 흔히 발생하는 부작용 중에는 발진, 발적, 발열, 근육통, 접종부위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경미합니다. 수두 백신은 수두 예방뿐 아니라 수두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국가예방접종 일정에 포함되어 있어 꾸준한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Rotavirus) 백신

로타바이러스(Rotavirus) 백신은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기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위장관 감염으로, 설사, 구토, 열, 복통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아가 탈수 등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2가지 종류가 있으며, 접종은 생후 6주부터 가능하며 2차 접종은 주로 생후 2~4개월에 이루어집니다. 백신 접종 후에도 간헐적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할 수 있지만, 증상이 경미하고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안전성이 높고 효과적으로 위장관 감염을 예방해줍니다. 따라서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꼭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홍역(Measles) 백신

홍역(Measles) 백신은 모유수유 때 받은 면역력이 사라진 6개월 이상 영아에게 권장되는 백신 중 하나입니다. 12-15개월 때, 그리고 4-6세 때 두 차례 접종을 권장하며, 접종 간격은 최소 4주 이상으로 합니다. 홍역은 공기를 통한 비말감염으로 전파되는 질병으로, 발진, 고열, 기침,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홍역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예방율이 높아 꾸준한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접종 후 일시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경미하고 자칫 심각한 합병증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예방 수단입니다.

디프테리아-파상풍-콜레라 백신(DTaP)

디프테리아-파상풍-콜레라(DTaP)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및 콜레라에 대한 예방을 위해 접종되는 예방주사로, 2, 4, 6, 15-18개월과 4-6세에 총 5회 접종이 권장됩니다. 디프테리아는 기침과 목 아픔으로 특징되는 감염 질환으로, 심각한 경우 호흡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파상풍은 상처 감염에 의해 균속의 독소가 혈액으로 퍼지면서 근육을 경직시키는 질환으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콜레라는 장티푸스균에 의해 전염되며, 설사와 구토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DTaP 백신은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고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매우 효과적입니다. 백신 접종 후 일시적인 부작용으로는 발적, 발열, 근육통 등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경미하며 심각한 부작용은 드물게 발생합니다. 만약 부작용이 지속하거나 심해진다면 담당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DTaP 접종 시점을 놓치지 않고 꾸준히 이행하는 것이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합니다.

폴리오(Polio) 백신

폴리오(Polio)는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되는 질병으로, 근육을 마비시키는 신경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폴리오 백신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예방주사 중 하나로 꼽힙니다. 폴리오 백신은 주로 경구 투여되는 경구 운송백신과 근육 주사로 투여되는 생백신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백신을 통해 아이들은 바이러스와의 싸움을 강화하고 면역력을 키워 질병에 걸릴 확률을 현저히 낮출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추천되는 폴리오 백신 접종 일정은 생후 2개월부터 4개월까지 첫 번째 접종을 시행하고, 생후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두 번째 접종을 실시합니다. 이어서 생후 6개월부터 18개월 사이에 3차 접종을 진행합니다. 4차 접종은 만 4세부터 6세까지 시행하며, 필요 시 추가 접종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폴리오 백신은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권고되는 기초 예방접종 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도 예방접종이 권장되는 백신 중 하나입니다.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b 백신(Hib)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b 백신(Hib)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으로,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b 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됩니다. 이 백신은 폐렴구균 및 수막염과 같은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b 균으로부터 우리 아이를 보호합니다. Hib 백신은 일반적으로 2, 4, 6개월 또는 2, 4개월과 12~15개월에 접종이 권장됩니다. 예방접종 일정을 따라 우리 아이에게 시기에 맞게 Hib 백신을 접종해 주세요. Hib 백신 접종 후에는 발열, 붓고름, 접촉 부위 통증 등과 같은 일시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경미하고 금방 가실 수 있습니다. Hib 백신은 어린이가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b 균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여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국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규칙적으로 Hib 백신을 접종하여 우리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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